[앵커의 마침표]반쪽 나라 뻔한 엔딩
2022-05-0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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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 인터뷰에서 “날은 저물었다”고 했던 대통령은 끝까지 놓지 않았습니다.
마지막 인터뷰 내내 국민이 뽑은 후임자를 비난하더니, 마지막 국무회의에선, 국민 우려가 큰 검수완박에 도장을 찍었습니다.
“선도 국가로 도약했다”며 자화자찬도 빼놓지 않았죠.
결국, 5년의 마지막도 반쪽으로 끝나게 됐습니다.
마침표 찍겠습니다.
[ 반쪽 나라 뻔한 엔딩. ]
뉴스 마칩니다.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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